user-pic

shock

블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

F1 머신 2011년부턴 피렐리를 신는다

8월 10, 2010 | Article Posted By - 용구, seoul


F1 머신 2011년부턴 피렐리를 신는다


F101.jpg

첨단기술의 정점 F1 머신! 세계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만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겠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타이어의 중요성은 매우 각별합니다. 좀 극단적이지만 흔히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생각하는 엔진이 없어도 차는 인력으로라도 굴러 갈 수 있지만 타이어가 없으면 갈 수 없겠죠? 머 마찰 최전방에 있는 타이어가 없어지면 제동도 불가능해질 것이고요.

머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F1 머신에 있어서도 타이어가 중요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F1 머신의 타이어는 일단 외관상 타이어 트레드 패턴이 없습니다. 다들 아시죠? 노면과의 접지력만을 극대화 시키기 위함이죠. 또 제법 묵직한 무게를 자랑할 것 같지만 휠을 포함한 무게가 10kg정도 밖에 안될 정도로 가볍습니다. 이 정도면 경량화의 조건에 충실한 셈이죠. 


지면과의 접지력 유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F1 머신의 타이어는 실제 레이스에서는 100km정도만 쓰고 새 제품으로 교환됩니다. 그만큼 리타이어에 레이스의 승패가 좌우되기도 하고 타이어가 많이 소비된다는 것이죠. 이렇듯 F1이 타이어를 많이 필요로 하는데 세계적인 타이어 회사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겠죠?


2008년부터 올시즌 까지는 브리지스톤 타이어가 F1에 단독으로 공급해왔고 공급합니다. 하지만 지난 해 말 브리지스톤이 F1 철수를 밝힘에 따라 에어본과 미쉐린, 피넬리의 타어아 공급업체 삼파전이 시작되었죠. 2011년부터 3년 동안 FIA F1 월드챔피언십 단독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에 가장 먼저 쿠퍼 계열의 에어본이 참가 의사를 밝혔고, 미쉐린도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렐리가 참여 했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얼마 전까지 프랑스의 미쉐린이 F1의 타이어 단독 공급업체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예상도 있었지만, 결국 피렐리가 20년 만에 F1 타이어 공급업체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 아니 국제자동차연맹 FIA가 지난 23일 열린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WMSC)에서 2011년부터 3년 동안 피렐리를 F1 그랑프리의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힌 것이죠. 




이렇듯 피렐리가 20년 만에 F1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결국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월간 오토스프린트에 따르면 피넬리는 2013년까지 각 팀에 시즌마다 저렴하게(?) 100만 유로(약 14억 8600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미쉐린은 처음에는 500만 유로(약 74억 3000만원)을 제안하다가350만 유로(약 52억 원)를 최종 내세웠다고 하네요.

Enhanced by Zemanta

Share This on :

Tags : 2011 | 레이스 | f1 | formula one | formula1 | 타이어 | 피렐리

Disclaimer:
Has your comment not appeared? Try waiting a moment and then refresh the page. If it still doesn't appear and you've checked your comment meets the terms of our comment policy then contact 용구 with the details of your comment so we can look into it.

If you wish to complain about a comment please contact the editor directly.






Copyrights © 2010-2011, aftera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