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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0
밀양의 3대 신비중의 하나인 "얼음골"을 간다.
얼음골이란 연중 기온이 가장 높은 무더위 때에만 자연상태에서 얼음이 생기는 골짜기를 말하며, 기온이 높을수록 큰 얼음이 생긴다. 겨울에는 이곳에 내린 눈이 다른 곳보다 먼저 녹고, 얼음골 근처에서 김이 솟아 나오기도 한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얼음골 입구로 간다. 온도표시가 잘못 되어 있는 듯..
밀양에는 3대 신비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이들 유적은 그래선지 밀양의 명소로 자리잡아 관광객들을 끌고 있다.
첫째가 이곳, 밀양 얼음골....
밀양 산내면 남명리에서 천황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산길 중턱에 그 유명한 얼음골이 자리하고 있다. 안산암 돌무더기로 이뤄진 이곳에는 바위틈에서 3~4월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해 한여름인 7월말~8월초에 가장 많은 얼음이 생기며 냉기를 내뿜는다.
반대로 겨울에는 얼음이 녹으면서 따뜻한 바람이 감돈다.
얼음골의 이같은 신기한 자연현상의 정확한 원리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다만 햇빛이 잘 들지 않는 협곡지대에 위치한 너덜과 너덜내부의 지하수 등 특수지형이 여름철 냉기와 결빙의 원인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
두번째는 사명대사 표충비.
마지막 하나는 만어사 종석너덜.
구름다리 아래로 계곡이 흐른다.
지나가는 곳마다 멋진 장면들이 나타난다.
얼음골 초입
바닥이 돌로 이뤄져있다. 슬리퍼를 신었더니 많이 미끄럽다.
천왕사라는 조그만 절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다.
천왕사를 뒤로 하고 다시 구름다리를 건넌다.
역시 가파른 돌계단
여기서 부턴 편하게 나무데크로 만들어져 있다.
드디어 "얼음골" 발견~~~안개같은 수증기 방울들이 피어오르는데 사진으론 표현을 못해서 아쉽다.
이 절벽을 이루는 암석은 중생대 말엽에 분출한 안산암(安山岩)이다. 이 암석의 틈서리에서는 3~4월부터 얼음이 맺히기 시작하여 7월 말∼8월 초에 가장 많은 얼음이 생긴다. 가을로 접어들면 얼음이 녹기 시작하고, 날씨가 서늘해지면 얼음이 다 녹아 바위틈에서 따뜻한 공기가 나온다. 이 현상은 겨우내 지속되며 계곡의 물도 얼지 않는다.
이와 같이 결빙현상이 계절과 정반대인 것은, 암석 속에 틈이 많이 생겨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예는 경기 포천·충북 단양·경북 의성·강원 정선·함북 명천 등지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돌에 살얼음이 낀거 하나 발견~~!!!
얼음골을 뒤로 하고 가마불 폭포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가마불 폭포의 모습
오른쪽 밑에 서 있는 사람과 비교해본다면 그 크기를 알 수 있다.
해설사님 말씀이 이건 S라인의 여자 폭포라고 하셨던 거 같다. 가마불 폭포의 오른쪽에 있다.
장소를 옮겨서 찍은 가마불 폭포의 모습
주차장으로 가기위해 발걸음을 옮기는데 오히려 이름없는 이 곳이 아까 그 가마불 폭포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특별히 길이 가파른건 아니나, 비가 온뒤라 많이 미끄럽다.
얼음골
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95-1
전화번호 : 055) 359-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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