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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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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계곡

8월 12, 2011 | Article Posted By - 마구자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

 장 소 : 강원도 화천 삼일계곡 (삼일민박) 삼일민박입구.jpg
 날 짜 : 2010년 8월 3일 ~ 6일
 인 원 : 총 12 명
  우리집 - 어머님, 웬수, 예린이, 나
  동서네 - 동서어머님, 처형, 현지, 동서형님, 현지 고모/고모부, 민경, 작은고모

2박3일 일정으로 갔다가 하루연장해서 쉬다 왔습니다. 빈 방과 방갈로가 없어(예약 만땅) 고민했는데 민박집 사장님이 흔쾌히 할머님들 주무시게 방(사장님 댁) 하나를 내주셨습니다. 젊은 사람은 평상(방갈로와차이 없슴)에서 쉴수 있게 모기장도 쳐주시고. (사장님 고맙습니데이..ㅎㅎ)

 

<찾아가는 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역에서 승용차로1시간 30분 걸립니다.

연락처 : Tel 033-441-4411  /  H.P 010-6377-7848

삼일민박 홈페이지 : 상단 우측 사진을 클릭하세요.

삼일계곡.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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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매운탕 | 물안개 | 민박 | 방갈로 | 계곡 | 텃밭 | 운무

매운탕

5월 23, 2011 | Article Posted By - 마구자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

5월 22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모처럼만에 화창한 날씨. 군대간 조카 면회도 할 겸 반도, 어항, 투망을 가지고 형님, 동네 형님2분과 함께 연천엘 다녀왔다.(마~악 6개월 지나 벽돌 2장 쌓았습니다. 일병)

형님 왈. "자기새끼(?) 면회 간다니까 바리바리 알아서 싸준다고. 내가 바람쌔고 온다면 가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쓰는 사람이 과일까지 싸준다고" 토요일 저녘 10시 못돼서 결정한거라 준비할 시간도 없었는데. 처형! 덕분에 제가 자~알 먹었습니다.

오전 11시 군 면회소 도착. 면회가서 외출이 허락된다면 냇가에 가서 삼겹살과 매운탕을 먹일 생각으로 갔는데 면회는 되는데 외출은 사전에 연락을 하여야 한다나. 할 수없이 면회실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오후 2시. 조카를 뒤로하고 냇가에 가서 수렵생활(물고기)을 할 적당한 장소를 탐색하던 중 이게 웬떡. 돌미나리 밭이 아닌가.

돌미나리.jpg

서로 한 다발씩 캐어 차에 실어넣고 30마리(피라미,붕어,독고기)정도 잡아 계곡 안쪽 다리밑에서 직접 캔 미나리를 넣고 뽀글뽀글. 짜글짜글.(여긴 또 돌나물 밭이네요)

매운탕.bmp

돗나물.bmp

운전만 아니면 소주 몇 잔 하는건데. 두 잔 마시고 형님과 함께 계곡에서 반도질.

으~아~아~악!

조그만 냇가에 뭔고기가 이렇게 많다냐?

미꾸라지, 메기, 중타지(회도 먹을수 있다네요. 일급수에서 사는 물고기), 참구랭탱이(형님이 뭐라 그랬는데 미꾸라지랑 비슷하네요.몸에 무늬가 있고)

미꾸라지를 너무 많이 잡아 중타지는 다시 살려 주고 집에오니 8시. 동네에서 운전하느라 수고했다고 생맥주 사주시길레 간단하게 한 잔.

미꾸라지는 형님이 가져 가셨는데 추어탕 해서 먹고 저녘에 힘 좀 써야겠다네요.

조카 면회도 가고 스트레스도 날리고 아주 좋은 하루였습니다.

다음에 또 가자고 하시는데 여건만 되면 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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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돌나물 | 돌미나리 | 매운탕 | 메기 | 면회 | 미꾸라지 | 생맥주 | 중타지

자연산 두릅!

4월 25, 2011 | Article Posted By - 마구자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

4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

옆에 사시는 동서 형님과 함께 두릅을 따러 경기도 수동계곡에 다녀왔다.

외곽순환고속고로를 타고 구리, 화도를 거쳐 몽골문화원 방향으로 약15Km 정도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모텔인지 뭔지 짓다만 건물 2동이 나온다. 여기에 주차하고 인근 야산에 오르면 두릅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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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두룹 | 민들레 | 보쌈 | 수동계곡 | 할미꽃 | 원츄리 | 자연산 | 취나물

오복(五福)

9월 9, 2010 | Article Posted By - 마구자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

옛 부터 선조들은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옷, 장신구 등에 복자를 도안하여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가장 행복한 5가지 삶을 오복이라고 하였습니다.


* 수(壽 longevity) : 천수를 다 누리고 가는 장수의 복

* 부(富 wealth) : 살아가는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재물의 복

* 강령(康寧 health) :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사는 복

* 유호덕(攸好德 love of virtue) : 돕고 베푸는 선행과 미덕을 쌓는 복

* 고종명(考終命 peaceful death) : 편안하게 살다가 생을 마치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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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4월 21, 2010 | Article Posted By - 마구자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

   두어달 전부터 매주 수락산을 오르기 시작했지만 오늘처럼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느껴졌다.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일주일이 다르게 산을 찾는 사람들이 배로 불어나는 것 같다.(지하철 7호선 승객중에 조금 과장해서 배낭 안맨 사람없다. 반은 수락산역, 반은 도봉산역에서 하차)

친구들과의 모임을 등산으로 바꾸고 그 첫번째.    열심히 하련다.

AM 9 : 30 수락산역 소방서 앞
  엄마.아빠 손잡고 온 어린아이, 젊은 남녀 커플,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산림청 공무원, 호객행위를 하는 인근상가의 점주와 노점상인, 판촉활동을 하는 회사원, 노상에서 기타 연주를 하는사람 등 일행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시끌벅적하다. 모두 수락산의 구성원으로 오늘도 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이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AM10 : 00 총8명 중 5명이 모였다.(총무,세준,상용,상훈,무성)
 
  주 등산로(수락골)에는 등산객이 개미떼처럼 줄지어 등반하여 봄꽃도 구경할 겸 진달래 능선(수락골 좌측)을 오르기로 했다.
 
진달래계단.jpg   진달래원형.jpg
 
   웬수(?)가 정성스레 싸준 김밥(찬합3통)과 막걸리 2통, 족발을 배낭에 짊어지고 오르려니 두어달 부터 연습을 했는데도 힘에 부친다. 깔딱고개까지만 오르려고 했는데 남의 속도 모르고 무성이 친구가 정상까지 오르자고 하여 눈앞이 깜깜... 
그런데, '술 서말을  등에 지고는 못 일어나도 배에 넣고는 일어난다'는 옛말이 생각나 배낭을 가볍게 하면 오를수 있을것 같아
"깔딱고개에서 먹고 올라가면 올라간다"고 하자  모두가  OK. ㅋㅋㅋ...
막걸리 한잔에 김밥과 족발. 역시 막걸리는 산에서 마셔야 제격이야. 무성이 친구가 준비한 포도와 오렌지를 디저트로 먹고 다시 등반.
 
PM 1 : 00 수락산 정상
 
  막상 정상에 올라가서는 후회막심. 소화가 된것도 있겠지만 다른사람 먹는거 보니 부럽기도 하고, 밑에는 바람이 불어서 급하게 먹었는데 정상에는 예상과 달리 바람이 하나도 없어 천천히 즐기면서 먹을수 있었는데. 음!  다음엔...
수락산은 중간중간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커피 한잔 마시면서 쉴 수있어 등산하기에 좋다.(여러산을 다녀본게 아니라서 혼자만의 생각)
 
수락산단체.jpg 윤상훈.jpg
  몇년전에는 없었던 나무계단을 만들어 놓아 생각보다 쉽게 오를수 있었는데 옅은 연무현상이 있어 조망은 별루.....
 
PM 1 : 30 동쪽 능선을 타고 수락골로 하산
 
  일행중 한 친구가 다리를 삐끗. 다행히 심하게 다친건 아니라 천천히 하산하기로 하고 세준, 상용 친구는 무성이 친구와 함께, 나와 상훈 친구는 앞에가면서 사진도 찍고 코밑에 불 지피러 먼저 내려갔다(고놈의 타바코). 집에 있다보면 심심찮게 들렸던 헬기소리. 또 한명 다쳤구나 하고 이런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우리한테도 이런일이 벌어질거라 생각을 못했다. 자주 산에 오를 예정인데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무사히 하산하여 다행이고 환자 데리고 내려오느라 세준,상용 고생했다. ' 다리 괞챦냐? 만물상!  다음 산행 준비해야지 ' ㅎㅎㅎ..(만물상이란 글쓰면서 지어낸 별명임. 옛날에는 헐크였는데 배낭속에 없는게 없더라고, 그리 크지도 않은 배낭이었는데. 등산복 찢어질까봐 실,바늘까지 준비했다나 뭐라나. 다른 사람도 그런가?) 
물개바위.jpg
 
암벽등반.jpg
<암벽등반 연습하는 사람들>
 
PM3 : 30 하산 완료(뒤풀이)
 
   메추리 굽는 냄새, 도야지 껍데기, 파전, 도토리묵(?) 등 눈과 코를 유혹하는 즐비한 포장마차.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가듯 한잔만 하고갈까? 듣던중 반가운소리. 그런데 맛이 별로...(몇번 먹어봤슴). 처음 계획했던데로 횟집에 들러 도미회와 소주 한잔.(횟집 주인마님이 나와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고 있슴. 맛도 좋고 밑반찬도 많이 나옴. 친구들하고 왔다고 해물 스파게티를 서비스로. 웬 횡재!) 아마도 이런 뒤풀이 때문에 산에 오르는지도 모르겠다. 건강 생각해서 등산을 하는데 내려와서 술이라. 이거 참... !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허긴 뭐!  등산 안가도 술 한잔은 누구랑 해도 했을거고, 좋게 생각하자( 나와 똑같이 느끼는 사람 많을거라 생각함). 등산을 안했을때는 하루가 무의미하게 지나가는거 같았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은 안드니까 좋은게 좋은거지~이 뭐~어.
 
   수락산 언저리에 십여년 살면서 정상까지 오른것이 오늘이 두번째. 지척에 살면서도 마음만 굴뚝같고 못 올라 갔었는데 오늘 드디어 올랐다. 앞으로는 자주 올라야겠다. 아마 친구들과의 동반 산행이었기에 가능했을거라 생각된다. 다음주엔 꼭 혼자서라도 정상까지 올라갈것을 다짐하면서.....
 
진달래.jpg 
 
친구들아!  다음 산행은 어디로 갈까? 관악산? 소요산?...
 
아이고, 쓰레기 분리수거하러 집에 빨리가야 하는데. 아침에 청소도 못해주고 나와서 미안한데. 웬수야! 미안. 빨리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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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등산 | 물개바위 | 암벽등반 |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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