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사용자에 의한, 사용자를 위한 기업

9월 30, 2011 | ~가(이) 포스트한 기사 - afterabc admin , Seoul

2008년 “미국 최고의 대통령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65명의 역사학자들과 교수들을 통해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1위로 뽑힌 대통령은 누구일까요?

정답은 누구나 머릿속에 예상하듯 에이브러햄 링컹(Abraham Lincoln)입니다.

이 조사는 역대 대통령들의 10개 리더십 항목을 각각 평가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링컨대통령의 경우 10개 평가 부문에서 모두 상위 3위안에 들어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1006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같은 주제의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훌륭한 대통령 1위로 선정되었고, 이후 실시된 일곱 차례의 조사에서도 네 번이나 최고의 대통령으로 뽑혔습니다.

이렇게 미국 대통령이라는 특수한 정치적인 위치에서도 세계적으로 많은 존경을 받은 링컨은(현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도 그의 연설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링컨을 뽑았다지요.)

1863년 게티스버그 연설(Gettysburg Address)에서 2분 동안의 연설을 통해 아직까지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언을 남깁니다.

“민주국가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다.”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 한글 번역본(참조.)

지금으로부터 87년 전 우리의 선조들은대륙에서 자유 속에 잉태되고 만인은 모두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명제에 봉헌된 한 새로운 나라를 탄생시켰습니다.
 
Gettysburg Address.jpg우리는 지금 거대한 내전에 휩싸여 있고 우리 선조들이 세운 나라가, 아니 그렇게 잉태되고 그렇게 봉헌된 어떤 나라가, 과연 이 지상에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시험받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모인 이 자리는 남군과 북군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졌던 곳입니다. 우리는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에게 마지막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그 싸움터의 땅 한 뙈기를 헌납하고자 여기 왔습니다.

우리의 이 행위는 너무도 마땅하고 적절한 것입니다. 그러나 더 큰 의미에서, 이 땅을 봉헌하고 축성하며 신성하게 하는 자는 우리가 아닙니다. 여기 목숨 바쳐 싸웠던 그 용감한 사람들, 전사자 혹은 생존자들이, 이미 이곳을 신성한 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거기 더 보태고 뺄 것 이 없습니다.

세계는 오늘 우리가 여기 모여 무슨 말을 했는가를 별로 주목하지도, 오래 기억하지도 않겠지만 그 용감한 사람 들이 여기서 수행한 일이 어떤 것이었던가는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싸워서 그토록 고결하게 전진시킨, 그러나 미완으로 남긴 일을 수행하는

헌납되어야 하 는 것은 오히려 우리들 살아 있는 자들입니다. 우리 앞에 남겨진 그 미완의 큰 과업을 다 하기 위해 지금 여기 이곳에 바쳐져야 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입니다.

우리는 그 명예롭게 죽어간 이들로부터 더 큰 헌신의 힘을 얻어 그들이 마지막 신명을 다 바쳐 지키고자 한 대의에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그들이 헛되이 죽어가지 않았다는 것을 굳게 굳게 다짐합니다.

신의 가호 아래 이 나라는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보게 될 것이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지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분위기를 바꿔 시대적 환경에 기초한 지금은 어떨까요?

영악한 네트워크가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네트워크의 등장으로 인해이상 기업의 경영활동이 과거처럼 정보 비대칭의 구조를 통해서 소비자의 가치를 배제하고 기업이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모습의 구조는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잃은 것이 있으면, 얻는 것이 있듯이 기업과 그들의 상품, 서비스에 대한 콘텐츠를 집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사용자들의 내부의 연결망을 통해서 갖추고 있습니다.

마치 과거 높은 곳에서 군림하고 거짓으로 치장하며 겉으로는 백성을 위한 길이라는 왕의 말은이상 통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기업도 이제 과거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그 혼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사회적이라고 하는 트렌드, 즉 사용자를 소비자가 아니라 창조자로, 수혜자가 아니라 동반자로 보는 시각과 관점은 이제 몇 몇 특수 기업의 특징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온라인 네트워크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지금의 시대에서는 모든 기업이 다 이렇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과거처럼 묵묵히 소비자의 역할만 해오던 사용자들의 신뢰를 이제는 얻을없고, 신뢰가 없이는 가격을 배제하고 이루어지는 가치 중심의 교환에서 살아남을없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유통망이라는 고지를 점령해놓고 기업이 과거에 안주하는 경영활동을 할 수 있던 좋은 시절은 이제 끝나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를 알아채야만 합니다.

서막에 두드린 링컨의 말처럼

“기업은 사용자의, 사용자에 의한, 사용자를 위한” 기업을 세워야 합니다.

유리한 고지를 포기하고 높은 곳에서 아래로 내려간다고 해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높은 고지의 좁은 땅에서 싸우느라 발견하지 못한많은 기회들이 아래에서넓게 펼쳐져 있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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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네 시대를 잘 타고난 행복한 삶 을 살고있는 세대들이죠 ~
시대흐름에 딱맞는 트렌드 코블로그를 만났것이 행복자체죠~
훌륭한 정보 잘보고갑니다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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