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은 마음을,인간은 겉모습을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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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恐怖)는 황포(惶怖), 진공(震恐)과 같은 뜻이다. 청장관 이덕무(李德懋)는 『이목구심서(耳目口心書)』에서
“폭우와 천둥·번개가 칠 때비스듬히 누워서 담소하는 자는 도량이 큰 것이 아니라 어둡고 미련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자가 아니면 거짓으로 꾸미는 자”라고 말했다.
공포의 문제는 강한 전염성이다. 현재의
증시 패닉 상태처 럼 온 나라가 공포에 휩싸이는 것이 거국진공(擧國震恐)이다.
장유(張維·1587~1638)가 쓴 장만(張晩·1566~1629)의 『신도비명(神道碑銘)』에는 “기미년(광해군 11년)에 우리 군사가
요동(遼東)으로 건너갔다가 심하(深河)에서 패배하자 온 나라가 공포에 휩싸였다(擧國震恐)”면서
체찰부사 장만이 평안도로 가서 안정시켰다고 전한다.
일단 집단공포에 빠지면 일정 시간이 지나야 이성을 찾게 된다. 『고려사절요』 고종 37년(1250)조에는
“서울(개경)에 ‘사람 50명을 천구성(天狗星)에게 제물로 바칠 것’이란 와언(訛言:유언비어)이 돌자 남녀가
모두 두려워(惶怖)했고, 이를 틈타 음란한 짓과 도둑질을 하는 간활한 무리가 매우 많았다”고 전하고 있다.
어사대(御史臺:지금의 검찰)에서
방을 붙여 타일렀으나 소용없다가 한 달여가 지나자 겨우 진정되었다고 한다.
이런 경험이 꼭 나쁜 것만도 아니다. 장유가 쓴 『오숙우가 황해도 관찰사로 가는 것을 전송하는
글(送吳肅羽巡察海西序)』에는“난리를 겪은 후로는 군자(君子:벼슬아치)들은 분발할 줄 알게 되었고
소인(小人:백성)들은 두려워할 줄 알게 되었다”며
“두려워한다는 것은 미리 대비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면서 대비하는 것이고, 분발한다는 것은 모욕을 받은 것을
부끄러워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실상 군자가 두려워하는 것은 『중용(中庸)』에
“도(道)는 잠시도 떠날 수 없는 것이니,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더라도 조심하고 두려워해야 한다(戒愼恐懼)”는
말처럼 도가 떠나는 것이지만 이는 너무 먼 곳의 이야기다.
그래서 공포증에 사용하는 부탄(麩炭:뜬숱)이란 약도 있었다. 이규경은 『인화에 대한 변증설(人火辨證說)』에서
“부탄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신백(神魄)을 편안히 하고 공포(恐怖)와 전광(顚狂:미친병)을 주로 치료하는데
물에 타서 복용한다”고 전한다.
누군가는 공포를 관리해 큰 이득을 취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집단공포에 빠져 큰 손해를 본다.
이 역시 반복되는 역사의 전철(前轍) 중 하나다
[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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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아이폰은 눈물방울(Tear Drop) 디자인 제품이다."
아이폰5에 대한 수많은 루머가 나온 가운데 이번에는 차기 아이폰(아이폰4S,또는 아이폰5)이
‘눈물방울'디자인 모델이며, 8월말에 나올 것이란 소식이 등장했다.
씨넷은 21일(현지시간) BGR,디스이스마이넥스트 등의 뉴스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눈물방울’디자인이란 애플의 노트북 ‘맥북에어’에서처럼 옆에서 볼 때 눈물방울모양처럼
한끝이 얇고 다른한쪽 끝은 반원형으로 설계돼 눈물방울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 BGR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애플이 올해는 매년 9월 연례행사로 아이팟 신제품을 발표하는 관례를 깨고
'8월 마지막 주에' 차세대 아이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BGR은 아이폰 5가 ‘혁신적인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고, 디스이스마이넥스트는 ‘아이폰5가 아이폰4와 달리
맥북에어 노트북처럼 눈물방울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 보도의 공통점은 '믿을 만한 소식통', 또는 '다양한 소식통으로부터 취합한 정보에 기반했다'고 밝힌 점이다.
디스이스마이넥스트는 이러한 정보들에 기반한 아이폰5의 목업(mock-up)을 만들어 사진까지 게재했는데
옆모습은 실제로 애플의 노트북 맥북에어에서처럼 눈물방울 디자인이다.

시간차를 두고 나온 디스이스마이넥스트과 BGR의 뉴스에서 인용했다는 제보자들은 공통적으로
“아이폰5의 디자인은 완전히 재설계된 근본적으로 변화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이들 뉴스는 복수의 소식통의 말이라며 “새로운 모델은, (적어도 테스트중인 새로운 디자인 가운데 하나는)
아이폰4보다 아이팟터치에 가까울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이 디스이스마이넥스트 제보자는 동작인식이 차기 iOS버전에 반드시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르면 눈물방울 디자인을 채택한 차기 아이폰의 홈버튼은 커지며, 단말기 스크린은 아이폰5의 전면을 차지해
테두리(베젤)이 거의 없을 것이며, 디스플레이는 전체가 우묵한 형태인 이른 바 엣지투엣지 방식을 띤다.
인치당 픽셀 집적도는 326픽셀에서 312픽셀로 14픽셀 줄어들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는 또 아이폰5의 스크린이 기존 아이폰4의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크기는 약간(0.2인치) 커진 3.7인치가 될 것으로 전했다.
이는 아이폰5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사용될 것이라는 의미로 분석됐다.
보도는 이같은 아이폰5 디자인이 루머인 점을 감안할 때 렌더링 목업이 원형(prototype)일 수 있으며
반드시 생산되지 않을 수 있지만 애플이 사람들을 놀래키기 위해 3G,3GS라인보다 충격적인 모델을 내놓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또 이는 디자이너들이 노리는 바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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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위한 X-Y 위치 조절장치’였다.
미국의 더글러스 엥겔바트(Douglas Engelbart)가 1968년 선보인
가로·세로 10㎝에 높이 5㎝짜리 컴퓨터 보조장치의 공식 명칭 말이다.
줄여서 ‘X-Y 축 표시기’라고 했다. 목재 상자에 톱니바퀴 두 개, 버튼 세 개, 그리고 긴 전선이 달려 있었다.
바로 쥐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마우스(mous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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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혁명적 발명이 그렇듯이 마우스도 출발은 초라했다. ‘문자 입력도 못 하는 기계’란 조소를 들어야 했다.
특허 ‘대박’도 없었다. 엥겔바트는 겨우 1만 달러의 성과급을 받았다.
하지만 MIT는 1997년 “까다로운 주인이던 컴퓨터를 인간의 시종으로 만들었다”며 최고 발명가상을 수여한다.
마우스의 대중화는 애플(Apple)이 1983년 개인용 PC에 ‘리사(Lisa)’란 이름의 마우스를 선보이며 시작됐다.
바야흐로 ‘클릭(click)’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글씨가 타이핑에 의해 박제(剝製)됐는데, 이제는 타이핑이 ‘클릭’에 구축(驅逐)되는 상황이다.
단순히 ‘딸깍’이란 의성어에 불과했던 ‘클릭’은 버젓이 ‘마우스 버튼을 누르다’는 동사가 됐다.
나아가 IT붐을 타고 ‘성공하다’ ‘꼭 들어맞다’ ‘똑똑해지다’는 뜻으로까지 확장됐다.
현대자동차가 소위 N세대를 겨냥해 2002년 출시한 소형 승용차 이름도 ‘클릭’이었다.
애덤 샌들러(Adam Sandler)는 영화 ‘클릭’에서 시간 단축을 위해 마구 클릭했다가 망가지는
‘참을 수 없는 인간의 가벼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지만.
그런데 마우스로 ‘클릭’의 시대를 선도했던 애플이 이제는 ‘터치(touch)’를 앞세워 ‘클릭’의 종말을 주도한다.
목표로 ‘커서(cursor)’를 움직일 필요도 없다. 곧바로 ‘터치’하면 만사해결이다.
새로운 운영체제(OS) 이름도 사자를 뜻하는 ‘LION’이다. 말 그대로 마우스는 ‘사자 앞 쥐’인 셈인가. 하지만 모를 일이다.
우화(寓話)에선 먹잇감도 안 돼 그냥 살려준 쥐가 나중에 덫에 걸린 사자를 구하지 않던가.
이처럼 ‘클릭 종언(終焉)’의 시대에 아날로그 정치판에선 ‘클릭’이 한창이다.
복지론에 좌(左) 클릭, 종북론에 우(右) 클릭이다. 표심(票心)이 표적(標的)이다.
하지만 ‘클릭’만 하면 뭐 하나. 그저 일상에 지치고 멍든 서민 가슴엔 감동의 ‘터치’가 필요하다.
축 처진 어깨를 두드리는 ‘탭(tap)’과 함께.
(박종권 선임기자·논설위원)
일요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오전 9시30분에 방영하는 SBS 동물농장을 본다
지난주 동물 농장에서는 진한감동과 함께 밀려오는 아름다운 장면이
한동안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자꾸만 클로오즙 되어와 그동안
찌든 내마음에 모처럼 단비가내리는 그느낌..카타르시스가 되었다
구제역 여파로 가슴앓이를 하는 농부의 모습이 안쓰러워 TV시청이 꺼려지던 그시기에
백신접종이 이뤄지면서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는 너무나큰 시련이 되어버린 사건은
여러시청자의 눈시울을 적셨는데
인간보다 나은 소들의 우정에 놀라고,구제역으로 땅에 묻힌 소들에게 저절로 기도가 나왔다...
그 어린 송아지는 백신접종후 앞다리를 쓰지못하고 얼굴을 애래로 향한상태로 살아가야하는 운명에
모유도 먹지못하게 되어 어미소는 그모습에 어쩔줄 몰라하며 계속 핥아주는것으로 마음을 달래야만하는...속수무책...
그나마 동물농장 도움으로 병원과 훌륭한 의사선생님의 도움으로 그여린 다리로 떨면서 앞다리를 세우고
드디어 2주만에 어미의 젖을 먹게 된것이다~~~~~~!!!
그리고....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 내눈 앞에서 펼쳐졌다
주위에 있던 여러마리의 소들이 일제히 다가와 그송아지를 핥아주는것이 아닌가!!
말은 안해도 모두가 걱정하며 자기들만의 언어로 소통하고 있었다는 것 아닌가....
사람보다 나은 소들의 아름다운 바디랭귀지에 밀물처럼 밀려오는 그 감동의 파노라마~~
그건 기쁨과 사랑과 희열과 아픔과 작은 부끄러움도 함께 섞여서 큰 선물로 다가왔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 나는 과 연 어떻게 살아왔는지...
소들 만큼이라도 누구에겐가 감동을 준적이 있었던가...
내가 예뻐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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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쪽짜리 동물사랑을 여실히 증명해주는 중국의 모피공장에서 자행되는 동물학대 장면은
구토를 일으키는,피가 역류하는것같은 충격에 우선 나의 모피옷을 불구덩이에 던지고싶은 심정이다
인간의 탈을 쓴 악귀가 아니고서는 생명을 앗아가는 행위를 종이한장 찢듯 한단말인가...
몸도제대로 움직일수 없는 작은열악한공간에서 잔혹하게 죽임을 당할날만 기다리는 그 선한 눈망울
여우,족제비,토끼,심지어 개와 고양이 까지...대체 인간은 자신의 생계를 위해서 아니 욕망을 채우기 위해
어디까지 무자비하게 잔악 해질 수 있는건지...두통이 일어 나서 견딜 수가 없다..

역시 유럽은 동물 보호법에도 앞장서고,스웨덴은 아예 모피를 위한 동물사육을 금지하고 있다
동물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 법률을 제정 ·시행하고 있는 캐나다는 1961년, 독일은 1972년, 일본은 1973년,
프랑스는 1974년, 스위스는 1978년에 각각 동물학대방지 및 동물복지법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한국은 1991년 5월 31일 법률 제4379호로 동물보호법을 제정 ·공포하여 동물학대를 금하고
동물을 적정하게 보호 ·관리하도록 시행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동물학대는
언제까지 근절 될수 있을것인지..서울의 변두리 낚시터 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있는 강쥐들을
여러강태공 들께서도 보셨을것이다,배설물과 두범벅이된 음식물 지꺼기를 먹고 자라서인지 성성한 털이
마치 죽음을 앞둔 병자 의 모습과 도 흡사한 그몰골의 강쥐가 늘 따나지 않는다
보신탕을 즐기는 분이라면 수개월 방치된 개우리,썩는냄새가 코를 찌르는 배설물속에서 자란 병든 강아지의 모습을 떠 올려 보시길...

구제역 살처분으로 수많은 소와 돼지들이 땅속에 묻히는 뉴스조차 보고 싶지가 않았는데.
신문에 실린 어미소와 송아지가 가슴을 찢어지게 만드네요
안락사로 죽어가는 그 순간에도 송아지에게 젖을 물리는 모습이..
인간의 이기심때문에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는데 농부의 가슴은 오죽 아플까
자식을 보내는 마음과 뭐가 다르겠는가..
이글을 올리는 지금도 눈앞이 흐려지는데 이런 현실이 계속 지속된다면 트라우마에 빠지게 될것이다
특히 말못하는 짐승들이 무더기로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는것은 분명 우리의 잘못이 크다
그이후에 우리에게 되돌아오는 댓가는 말하지않아도... 우리는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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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개는 또 없을것입니다!!
경북 영덕 초록빛바다가 보석처럼 펼쳐진 조용한 마을~ 이곳에 매일 출퇴근을 하는 별난 개 한 마리
녀석의 이름은 순돌이! 원래는 이 마을에 살았던 순돌이가 주인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를 간 건 지금으로부터 두 달 전.
하지만 이사를 간 직후부터 시작된 순돌이의 요상한 행동. 매일 아침 7시면 이 마을로 출근을 해서
해가 떨어질 무렵에나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간다는 것.
새 집에서 이곳까지의 거리는 무려 6~7km! 중간에 산까지 있어 차가 없이 오자면 1시간 반은 족히 걸리는 먼 길이라는데~
그렇게 찾아와서 하는 일이라고는 그저 멍하니 한 자리만 지키고 있는 것이 전부!
대체 녀석은 무슨 이유로 그 먼 거리를 매일 힘들게 달려오는 것일까? 알고 보니 녀석에겐 가슴 아픈 사연이 숨어있었다!
1년 전 이 동네에서 만난 한 떠돌이 개와 유난히 사이가 좋았다던 순돌이.
두 녀석은 항상 붙어 다니며 친구처럼 지냈다는데~
그러던 3개월 전!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 두 녀석.
순돌이는 다행히 머리와 다리에 작은 타박상만 입었지만, 그 개는 현장에서 즉사를 하고 말았다고!
그런 순돌이가 매일 찾아가는 곳이 바로 그 여친 개가 죽은 자리라는 것이다.
죽은 여친개를 잊지 못하고, 매일 십리가 넘는 길을 달려 여친개가 죽은 자리를 찾아가는 개, 순돌이~ 순돌이의 가슴 아픈 이야기다
트위터, 블로그, 스마트폰, 증강현실, 앱스토어, UCC, 위치기반서비스, 아이패드……
언론이나, 비즈니스 미팅, 심지어는 회식자리에서도 빠지지않고 나오는 말들입니다. 세상이 어찌나 빠르게 돌아가는지 정신을 못차릴 지경입니다. 첨단 IT 분야의 최전선에 있는 개발자들도 따라가기에 힘이 부칠 정도이니, 일반인들은 물론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 있는 관리자들은 숨이 가쁠 지경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런 저런 세미나나 컨퍼런스에 기웃거려 보기도 하지만, 오히려 좌절만 더 커지고 맙니다. 이해못할 기술용어들이 시작부터 주눅들게 만듭니다. 아니면, 대충 알고 있는 내용을 간단히 훑어보는 정도에 머물러 갈증을 해소하기엔 턱없이 부족하구요. 기업들의 거창한 홍보 영상이나 자료만 보다가 돌아서고 마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그렇다고, 짐짓 나와는 상관없는 전혀 다른 세상 이야기라고 무시하거나 외면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도 없습니다. 이제 삶 자체가 IT 기술이나 기기, 인터넷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비즈니스맨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기술과 문화의 흐름을 읽고 이해할 수 없다면, 인사이트는 커녕 전략과 기획의 단초도 찾을 수 없으니까요.
이런 답답함과 갈증은 특히 조직의 최고 관리자들에게 두드러집니다. 그건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혀 새로운 변화의 양상이 지금껏 걸어온 길과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래서 블로터닷넷이 고심끝에 준비했습니다. 이른바 ‘리더를 위한 소셜미디어 아카데미’입니다.
국내에서 웹2.0 바람이 시작되던 때, 듣도보도 못한 ‘1인미디어 뉴스공동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블로그 미디어를 출범시켰던 블로터닷넷은 그동안 IT 기술은 물론, 첨단 비즈니스 현장, 소셜미디어 기반의 인터넷 생태계, 스마트폰의 열풍과 소셜미디어의 만남 등에 주목해왔고, 그 치열한 변화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를 관통해오면서 많은 분들께 직간접으로 IT의 변화와 소셜미디어 시대의 대비를 강조해왔습니다.
한 분 두 분 만나 얘기를 나누면서 새로운 변화에 대한 수많은 갈증들을 만났습니다. 블로터닷넷은 이를 기사로 소개하고 기획 컨텐츠를 만들어 공유해왔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요구에 부딪혔습니다. 저희 스스로도 답답한 것이 많았습니다. 어렵지 않게 IT와 소셜미디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도 그 방법과 길을 몰라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리더를 위한 소셜 미디어 아카데미’입니다.
현재 사회, 문화,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대한 변화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소셜미디어 혁명’입니다. 블로그, 트위터, 스마트폰 등 지금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것들이 바로 소셜미디어의 핵심 서비스이자 기술입니다.
소셜미디어는 개발자들이나 얼리어답터들만이 다루는 별종같은 기술이나, 젊은 세대들이나 즐기는 신세대 서비스가 아닙니다. 소셜미디어는, IT와 웹 기술이 사회문화적 진화와 어울려 만들어낸 지금 우리의 삶 그 자체입니다. 따라서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는 기술서적을 탐독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조직을, 기업을,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에게는 필요한 것은 전체적인 그림입니다.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필요한 지도입니다. 실제 변화하고 있는 세상의 생생한 모습입니다. 소셜미디어는 그런 점에서 그 누구보다 조직의 리더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양과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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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효과란 차입금 등 타인 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으로 '지렛대 효과'라고도 한다. 가령 100억 원의 투하자본으로 10억 원의 순익을 올리게 되면 자기자본이익률은 10%가 된다. 하지만 자기자본 50억 원에 타인자본 50억 원을 더해 10억 원의 수익을 낸다면 자기자본이익률은 20%가 된다. 차입금 등의 금리 비용보다 높은 수익률이 기대될 때는 타인자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과도하게 타인자본을 도입하면, 불황 시에 금리 부담으로 저항력이 약해진다.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였던 아르키메데스는 많은 일화를 남긴 인물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사라쿠사 왕 히에론 앞에서 "긴 지렛대(leverage·레버리지)와 지렛목만 있으면 지구라도 움직여 보이겠다"고 장담했다는 일화이다.과학에서 지레는 일의 원리를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다. 일을 할 때 지렛대를 이용하면 힘의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적은 힘으로도 같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에서 '레버리지 효과'가 갖는 의미도 과학에서 말하는 지레의 원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일반적으로 레버리지 효과는 타인으로부터 빌린 자본을 지렛대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왜 사람들은 빚을 내서 집을 살까?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까지 부동산 가격 폭등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은 경쟁적으로 은행에서 빚을 내서 집을 샀다. 직장인 김씨가 5억 원 짜리 집을 산다고 가정해 보자. 김씨는 현재 2억5000만 원을 전세보증금으로 갖고 있다. 어느 날 그는 전세를 얻느니 차라리 집을 사겠다고 결정하고 2억 원을 은행에서 대출받았다. 나머지 5000만 원은 그동안 모아둔 적금으로 충당했다. 1년 후 김씨가 산 집값이 6억 원으로 1억 원 올랐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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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2억 원을 빌렸을 경우, 수익 1억 원 가정. (레버리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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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으로만 5억 원짜리 집을 살 경우. (1년 뒤 1억 원의 수익을 낸다고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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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정부는 김씨와 같은 사람들이 집을 사기 위해 은행 등 금융권에서 얻는 빚, 즉 주택담보대출 규모를 줄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흔히들 말하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나 총부채상환비율(DTI)도 과도한 레버리지 효과를 제한하기 위한 정책 수단 중 일부이다. 또한 기업이 과도한 레버리지 효과를 노리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정부는 기업의 실질부채비율을 감독하고, 차입매수(LBO)를 통한 인수·합병(M&A)를 규제하는 등 각종 정책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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