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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바레인 사키르 서킷 2010년 F1 그랑프리

3월 22, 2010 | Article Posted By - Bruce, Seoul

 (2008년 동영상 )


지난주 3월14일, 사키르 서킷에서 개막되는 2010년 F1 그랑프리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운영 규정과 경주차 규정이 일부가 바뀌고 예년보다 늘어난 13개 팀 드라이버 26명이 결승 그리드에

 진출하는 만큼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기 때문 이였다.

 

2010-03-23 2010년 바레인 서킷.jpg

 

F1서킷 최초로 중동아시아 사막 위에 건설...뜨거운 날씨, 날리는 모래와 '사투'

 "가장 재밌고 안전하다!"

바레인의 사키르서킷(1주, 6.299km)은 지난 2004년 포뮬러원(F1) 역사상 최초로 중동에서의 F1 그랑프리가 개최된 역사적인 장소다. 오는 14일에는 2010 F1 월드챔피언십의 개막전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사키르서킷은 2개의 긴 직선주로와 강력한 브레이킹이 필요한 저속코너 3개를 포함해 총 4개의 직선구간과 23개의 코너를 가지고 있다. 피트로드의 직선 길이만 해도 1.090km에 달한다.

코스에 들어서면 드라이버들에게 레이스 초반 최대 난관으로 꼽히는 첫번째 코너가 나온다. 1번코너에서는 강력한 브레이킹에 이어 빠른 가속이 필요해 이곳을 어떻게 통과하느냐에 따라 나머지 레이스의 성패가 좌우될 수 있다. 또한 코너를 탈출하면 곧바로 2~3번코너가 등장해 상당히 까다로운 구간이다.

3번코너를 빠져나오면 두번째 직선주로가 나오는데 최고속도는 무려 300km/h에 이른다. 이후 나오는 4번코너 진입에서는 많은 추월장면도 예상되며 감속 시점을 잘 잡아내는 드라이버가 유리한 고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직선주로를 지나면 올해 새롭게 추가된 저속 연속 코스가 펼쳐지는데 연료를 많이 실은 레이스 초반 머신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새로운 코스를 지나면 드라이버들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18번 코너가 나온다. 18번 코너는 시속 258km의 속도로 주행하다 저속코너와 함께 90도 각도로 갑작스레 등장해 드라이버들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또 이곳을 통과할때는 69km/h까지 감속해야하므로 속도와 머신 컨트롤을 동시에 해내야하는 까다로운 코너다.

18번 코너를 지나면 또다시 직선주로와 고속코너가 이어진다. 특히 피트 직선주로로 진입하는 21,22번 코너에서는 과거 많은 추월 장면이 펼쳐져 이번 레이스에서도 반드시 이곳을 눈여겨봐야 할듯하다.

바레인 그랑프리는 작년까지 5.412km 길이의 F1그랑프리 코스에서 레이스가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기존 두번째 섹터 구간에 숨겨져있던 내구레이스 코스를 이용해 900m가량 코스를 연장시켜 총 6.299km 길이로 탈바꿈했다.

총 레이스 거리는 308.405km로 같게 해 주행 바퀴수는 57바퀴에서 49바퀴로 8바퀴 줄었다. 서킷 최고기록은 2004년 미하엘 슈마허(41, 독일)가 세운 1분30초252로 올해부터 코스가 바뀐 탓에 영원히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알려진 대로 2010년 F1은 19전으로 개최됩니다. 지난해에는 17전이 열렸으나 캘린더에서 잠시

사라졌던 캐나다가 다시 참여하고 ,코리아 그랑프리가 추가되어 전체적으로 2개 GP가  늘어났습니다.

이에 다라 레이스 켈린더도 일부 바뀌었습니다. 1996년 부터 개막전을 치러온 호주가 2전으로 옮기고, 바

레인GP가 올 시즌 F1 첫 경주자로 치러졌습니다.

 

개막전인 바레인 사키르 서킷에서는 슈마허, 페르란도 알론소, 루이스헤밀턴, 젠스버튼 4인방을 제치고

예선 1위에 레드불 팀의 세바스찬 베텔(독일 23세), 2위에 마사, 3위에 알론소등이 차지했다

 

 캐나다 그랑프리는 1년의 공백기를 거쳐 터키 GP 다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서킷은 여전히 질 빌르너브, 이후 스페인 부터 이탈리아까지  유럽 라운드가 예정되어 있고, 역사적인 코리아 그랑프리

창설장은 싱가포르와 일본을 거쳐 10월22 ~24,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레서 문을 엽니다.

 

 

2010-02-26 메르세데스팀.jpg

시리즈 19전에 출전하는 13개 팀 가운데서는 메르세데스의 복귀가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954년 이후 서킷을 떠나 있던 메르세데스는 그동안 엔진 공급 업체로 F1에 참여해오다 올해부터 다시 그랑프리

팀 대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메르세데스의 복귀와 더불어 2006년 최종전 브라질 GP를 마지막으로 F1 그리드를 떠나 있던 미하엘 슈마허의 재등장은

2010년 드라이버 타이틀 경쟁의 새로운 핵이 될 전망입니다.

F1최고의 명장으로 꼽히는 로스 브라운과 또 한 번 팀을 이룬 슈마허의 그랑프리 재도전 결과는 3월 14일 바레인 에서

첫 페이지를 열어 보았습니다.

 

개막전인 바레인 사키르 서킷에서는 결과는 슈마허, 페르란도 알론소, 루이스헤밀턴, 젠스버튼 4인방을 제치고

예선 1위에 레드불 팀의 세바스찬 베텔(독일 23세), 2위에 마사, 3위에 알론소등이 차지했다

 

 

2010년 F1 그랑프리 출전 드라이버 중에서는 미하엘슈마허(41세)가 최고령, 토로로소의 하이메 알게수아리(19세)

는 그보다 22세가 적은 19세로 가장 젊습니다. 35세 이상인 선수도 여럿입니다.

페드로 드 라 로사(38세), 루벤스 바리첼로(37세), 야노 트롤리(35세)등은 슈마허와 함께 고령으로 분류되고,

알게수아리를 비롯해 세바스티앙 부에미(24세), 세바스찬 베텔(25세), 페르란도 알론소(28세), 젠슨버튼(30세)등

챔피언 출신들에 도전하는 젊은 드라이버들입니다.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는 총11명, 일곱 차례 월드 챔피온 미하엘 슈마허(91승)가 가장 많은 승리를 챙겼고, 2005~2006년

타이틀을 거머쥔 페르란도 알론소는 10년 동안 21승을 기록했습니다.

 

개안통산 10승 이상을 거둔 드라이버도 슈마허, 알론소,루벤스 바리첼로와 펠리페마사, 루이스 헤밀턴(11승)등

5명이나 됩니다. 통계로만 보더라도" 용호상박"이 점처지는 2010년 F1 그랑프리.

역대 챔피언 출신들과 이에 도전하는 신예들의 맞대결은 어떤 흐름에 편승 할까요?

페라리와 맥라렌, 메르세데스의 삼파전이 조심 스럽게 점쳐지지만, 결과를 예측하기가 정말 어려울것 같습니다.

 

 

2010-03-23 바레인.jpg

                사키르 타워( 8층 ) 앞에서 드라이버들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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