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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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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의 인생을 바꾼 명대사>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8월 30, 2010 | Article Posted By - 풍경이 있는 그림 !, seoul

 한 소년이 어머니와 병원에 갑니다. 의사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합니다. 소년이 듣는데도 대놓고 말이지요. “아드님의 척추는 정치인의 도덕성처럼 휘어있습니다(Your son’s back is as crooked as a politician’s morals).”

소년의 급우들도 병신(retard), 낙오자(loser)라며 손가락질합니다. 의사가 소년의 어머니에게 “댁의 아이는 다릅니다(Your son is different)”라며 노골적으로 ‘차이’를 언급한 것처럼, 급우들의 언어도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politically incorrect)’ 차별 및 모욕의 언어폭력이지요. 그런 말을 듣고 올 때면 소년의 어머니는 힘주어 말해줍니다. “넌 누구와도 다르지 않아(You’re no different than anyone else is).”

소년의 IQ는 75입니다. 게다가 늘 다리 교정기를 차고 다녀야 하기에 동네 악동들은 틈만 나면 그를 놀리거나 위협합니다. 대학에 간 뒤에도 그는 늘 위태로워 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불량배들의 추격을 피해 달리는데 그 사이 교정기가 마디마디 조각나 떨어져 나갑니다. 바람처럼 달리는 그의 모습은 그 순간 자신의 모든 신체적 한계를 떨쳐내는 은유이기도 합니다.

그의 이름은 포레스트(톰 행크스)입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의 주인공이지요. 그에게는 지적 발달장애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얼간이란 ‘하는 짓’이 얼간이 같은 사람이야(Dumb folks are folks who act dumb)”라고 일러준 어머니의 말처럼, ‘정상인을 자처하는 얼간이들의 휘어진’ 시각을 꼬집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포레스트의 눈은 누구보다 아름답고 위대하기에 이 영화의 포스터는 “당신도 포레스트 검프의 눈으로 바라보면 세상은 틀림없이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The world will never be the same once you’ve seen it through the eyes of Forrest Gump)”라는 홍보문구를 부각시켰지요.

포레스트 검프는 1950년대부터 30년 동안 미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며 시대의 관찰자 역할을 해냅니다. 케네디 대통령을 만난 직후 베트남전에 참전해 전우를 구하는 전쟁영웅이 되고, 탁구를 빼어나게 잘한 덕에 미국이 중국과 벌인 핑퐁 외교의 현장에 서기도 합니다. 닉슨을 만난 직후 워터게이트 사건의 현장을 목격하여 제보하기도 하고, 전역한 뒤엔 ‘애플’에 투자해 큰 사업가가 됩니다.

그런 그에게도 삶의 이유가 있습니다. 어릴 때 유일한 소꿉친구였던 제니를 찾아 사랑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니는 세상을 떠돌며 유랑의 삶을 삽니다. 어릴 때 가정폭력의 희생자였던 제니는 그걸 극복 못하고 스스로를 일탈의 중심에 방치하여 급기야 AIDS 환자가 됩니다. 이렇듯 영화는 포레스트 검프와 제니의 삶을 대비시켜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을 사는 게 인생의 목적(The purpose of life is a life of purpose)’임을 설파합니다.

‘포레스트 검프’에는 주옥같은 명대사가 많지요. 그 중 으뜸인 보석은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아서 무엇을 집을지 아무도 모른다(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 are going to get)”이지 싶어요. 살아가면서 어떤 초콜릿들을 집을지 알 수는 없지만, 목적이 있는 삶을 살면 분명 원하는 초콜릿을 집게 될 것이니까요.

작가, 외화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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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톰행크스 | 얼간이 | 제니 | 지적 발달장애

사랑하는 우리의 소정이가 하늘나라 갔습니다~

8월 21, 2010 | Article Posted By - 풍경이 있는 그림 !, seoul

8월 18일 새벽에 우리의 사랑하는 소정이가 우리곁을 떠나갔습니다.

유난히도 미소가 이쁜, 성품 또한 백점짜리 소정이가 하늘나라 갔습니다.
오늘 또하나 깨달은게 있습니다.
유난히도 이쁜 성품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더 사랑해서 일찍 데려가는가 봅니다.
정말 오래오래 함께 하고픈 많이  아까운 이쁜 동생이었습니다.
벌써부터 보고싶습니다.
너무나 그립습니다......
 
소정이에게
이제 주님이 손내밀때 그손 잡으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일 걱정말라고,
모든 미련 버리고 떠나라 했습니다.
소정이가 '너무 일러' 합니다.
육체의 고통이 너무 힘들지 않느냐고
그 육체 훌훌 벗어버리고 떠나라 했습니다.

마지막이 아니고 다시 만날 소망을 갖고
아름답게 이별하자고..
다만 너무 일찍 헤어지는게 아쉬울 뿐이라고..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본인도 이제 마지막이 다가오는걸 느꼈나봅니다.
나를 보고 웃어주더군요~
우리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자~
했더니
'못알아보면 어떡하지' 하더군요
어떻게 못알아볼수 있겠습니까...


마지막일것 같아 목사님 모시고 임종예배를 드렸습니다.
영혼에 대한 축복기도를 하신후
우리 나중에 천국에서 봅시다 했더니
네~ 하더군요
주기도문도 아주 씩씩하게 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나 애초롭습니다.

우리 정일씨와 영문씨가 문병갔더니
소정이가 '천국에서 만나요~ 고마워요~' 합니다.

살겠다는 소망만 갖고 있다며 병마와 싸우는 모습도 안쓰럽더니
이제 담담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마음이 더욱 아파옵니다.

임종하기 몇시간전 '사랑해' 했더니
소정이도 '나도 사랑해' 하며 웃어줍니다. 
편안히 단잠을 잘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한후 나왔는데
새벽 6시 안되서 정말 편안한 곳으로 주님 품으로 가버렸습니다.

이젠 아프지도 고통스럽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너무 좋은곳에 있어서 우릴 잊어버릴까 싶습니다.

웃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앞으로도 너무 많이 보고싶을 겁니다.

우리 afterabc 가족님들.
너무나 사랑스런 우리의 가족 소정이의 영혼이   더욱 복되기를 기도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세요................

 

소정이jpg.jpg

 

소정이2jpg.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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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명복 | 기도 | 소정이 | 숙희 | 영혼

구글판 SNS '웨이브' 퇴출...트위터와 페이스북 벽 못 넘어

8월 7, 2010 | Article Posted By - 풍경이 있는 그림 !, seoul

지난 4일(현지시간) 구글이 1년 동안 공을 들여왔던 협업 서비스 구글 웨이브(Google Wave)를 퇴출시켰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 를 통해 "웨이브는 기대만큼 사용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했다"라며 "별도의 제품으로서 웨이브를

개발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웨이브 서비스는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유지될 계획이지만, 추가 개발은 완전히 중단된다. 웨이브의 기술은 다른 구글

프로젝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구글 웨이브는 웹 브라우저에서 강력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며 반짝 관심을 끌었지만, 결국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는 데에

실패했다. 구글은 자체적으로 웨이브가 일반 대중에게 도입되기에는 너무 앞서간 서비스였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구글 웨이브가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은 것은 단지 너무 앞서갔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메일과 메신저, 문서 공유와

멀티미디어 기능 등 너무 많은 기능을 한 데 통합했기 때문인지, 사용하면 할수록 점점 속도가 느려졌다. 구글 웨이브의

개발자인 댄 피터슨조차 웨이브가 느리고 충돌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 정도였다.

 

기획적인 측면에서도 실패했다. 한 전문가는 구글 웨이브가 시작부터 정체가 불분명한 서비스였다고 혹평했다. 트위터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트위터에 밀렸다. 페이스북과 유사한 기능도 담고하고 있었지만 결국

페이스북의 벽을 넘지 못했다. 결국 이도저도 아닌 서비스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런 면에서 "구글 웨이브를 퇴출시킨 것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이라는 조나단 야미스

(Jonathan Yarmis) 오범 책임애널리스트의 말에 수긍이 간다.

 

그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는 구글 웨이브가 추구했던 강력한 협업 기능의 단편적인 기능만을 제공했지만,

사용자들로서는 훨씬 이해하기 쉬웠고, 사용하기도 편리했다"고 말했다. 한 가지 단순한 기능에 초점을 맞춘 것이 이들

서비스의 성공 요인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그는 "구글 버즈조차 웨이브의 퇴출에 한 몫을 한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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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Google | Google Wave | 트위터 | 페이스북

소정이의 2차 항암치료소식

8월 2, 2010 | Article Posted By - 풍경이 있는 그림 !, seoul


2차 항암치료가 들어가야하는데,

복수가 차서 못들어가고 있던중 연락이 왔다.

2차 항암치료 들어간다고..

감사하다. 너무 감사하고 한시름 놓인다.

 

소정이한테 문자가 왔다.

이번 생이 끝이 된다는 것도 깊게 생각한 적도 없거니와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은 반드시 살수 있다는 생각뿐이라고..

사는 것에 대한 간절함과 애착이 배어있다. 당연하다..

아픈상황인데도 마음이 약해지지않으니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

 

그러나 조금은 아쉽다.

그 어떠한 경우가 오더라도 받아들일수 있는 강함(?)이 있었음 좋겠다

그 강함으로 인해 병마와도 싸워 이겼음 좋겠다.

정말 더 힘들어질때 포기할까 걱정이다.

 

모든 주권이 그분께 있음을 인정하면 좋겠다.

인정했을것이다.

그것을 본인에게도 적용할수 있어야 하는데..

 

나 같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암튼..

끝까지

오래도록

소정이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곁에 남아줬음 좋겠다.

간절히~~~

우리 착하고 이쁜,

배려심 많은 동생 소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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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감사 |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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